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● 프라이부르크

최근 묀헨글라트바흐전(2-1 승)에서 후반 극장골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. 도안 리츠(FW)의 침투와 오스터하게(MF)-에게슈타인(MF)의 중원 활동량이 중심축이며, 만잠비(FW)의 후반 투입이 전술적 유연성을 더했다. 전술은 4-2-3-1 기반으로, 도안과 그리포(MF)의 측면 전개와 풀백 오버래핑이 핵심이다. 하지만 최전방 득점력은 제한적이며, 낮은 박스 안 슈팅 비율이 이를 방증한다. 수비는 쿠블러(DF)-귄터(DF)의 조합으로 안정적이나, 아투볼루(GK)의 결장은 세이브력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.

결장 정보 : 아투볼루(GK), 댕치(FW), 로엘(MF), 오그부스(DF), 아다무(FW)

● 호펜하임

직전 마인츠전(2-0 승)에서 크라마리치(FW)의 득점과 투레(DF)의 측면 활약이 인상적이었다. 중원에서는 비쇼프(MF), 스타흐(MF)가 패스 전개에 안정성을 부여하며, 롱볼 활용과 중거리 패스 기반의 전환 속도가 주요 무기다. 하지만 카박(DF)과 프레멜(MF) 등 주전급 대거 이탈로 인해 수비 조직력과 중원 압박이 약해진 상태다. 특히 좌우 측면 커버와 세컨드볼 싸움에서의 불안정성은 프라이부르크의 중거리와 세트피스 대응에 약점으로 작용할 수 있다.

결장 정보 : 베부(FW), 카박(DF), 프레멜(MF), 오스티고르(DF), 사마세쿠(MF), 렌츠(DF)

● 결론

양 팀 모두 결장자 이슈가 크고, 공격 효율보다는 수비 안정 중심의 운영을 택할 가능성이 높다. 프라이부르크는 공격 전개에서의 유연성이 낮고, 호펜하임은 크라마리치 외 마땅한 공격 옵션이 부족하다. 두 팀 모두 실리 위주의 접근이 예상되며, 중원에서의 충돌 빈도만 높아질 전망이다.

● 베팅 제안

일반: 무승부

핸디캡(-1.0): 호펜하임 승

언더오버(2.5): 언더